[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. 신명기 6:4~9]
아빠는 어제 중국으로 떠나셨다. 상해, 심천, 홍콩에서 여름성경학교 강습회를 하러~. 다음주 금요일에나 오신다.
이제 시작이다. 여름 사역이 시작되면 아빠는 집에 있는 시간보다 없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. 은채는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울지 않는데, 은비는 이제 적응할만도 한데~ 가던 날부터 매일매일 밤에 운다. 아빠가 보고싶다며... 아빠가 보고싶다고 우는데 뭐라 할 수가 없다.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고, 기도하지만 울다가 지쳐 잠드는 은비~ 아빠가 돌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. 아빠~ 사역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와주세요!!!
엄마의 치과 치료 때문에 금호동에 왔다. 하얀 토마토(은비가 지어준 별명) 시연이랑 함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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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침 내일이 은채의 두번째 생일. 그래서 은채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케잌으로 생일 축하를 했다. 아이스크림을 넘 좋아하는 은채.
그래서 아이스크림 케잌으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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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집사님께서 마침 이쁜 원피스를 주셔서 은비, 은채 모두 신났다. 매번 이렇게 좋은 옷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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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은채야~ 이제 이 세상에 태어나 24개월의 시간이 지났구나. 하나님께서 은채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목적은 은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 위함일거야. 아직은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그 목적을 잊지 않고, 은채에게 주신 것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늘 나라의 자녀로 자라주길 기도한단다.
하나님~ 은채가 올 한해도 지혜롭게,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시며,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.